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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파지 줍는 노인이 줄었다"…고물상까지 덮친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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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0-04 11:22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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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고물상도 경제 타격

"추석이 대목인데"…어쩔 수 없이 휴업도
사장들 "노인들 잘 안 와…매출 반토막"
노인들 발걸음 분주…"손주 용돈 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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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재훈 수습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일대의 고물상들에 파지 등을 팔기 위한 노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제 피해로 고물상들이 대목인 추석 연휴 기간 휴업을 결정하면서 연휴 시작 전 손주들의 용돈을 벌기 위한 노인들이 주를 이뤘다. 2021.09.17. kez@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민기 전재훈 수습 기자 = "이렇게라도 해야 손주들 오면 용돈도 주고 닭이라도 한 마리 시켜주고 하지. 여기까지 오는데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잖아. 명절 전에는 더 부지런해야 돼."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17일 금요일, 직장인들이 이제 막 출근을 시작하는 이른 아침부터 서울 마포구의 고물상 4곳에는 고물을 팔기 위한 노인들의 분주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매년 추석 연휴는 고물상 입장에서 대목인 기간이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올해는 문을 닫기로 결정하면서 연휴 시작 전에 고물을 팔기 위해서다.

이른 시간부터 한 두명씩 꾸준히 고물상을 찾았지만 사장들은 여전히 매출 타격을 호소했다. 코로나19 사태 전과 비교하면 고물상을 찾는 사람 수도 눈에 띄게 줄었고 매출도 절반 이상 떨어졌다는 것이다. 

일부 사장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제 타격이 일반 기업을 넘어 고물상까지 덮쳤다는 아우성이 나왔다. 실제로 뉴시스가 돌아본 4곳의 고물상은 대체로 한산했다. 평소라면 파지와 고철 등이 수북이 쌓여있어야 할 고물상 내부는 텅 비어 있었다. 압축장에서 한 번씩 고물을 수거해가는 기간도 기존 4~5일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10일로 늘어났다고 한다.

(본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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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 줍는 노인이 줄었다"…고물상까지 덮친 코로나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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