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림입니다.
매일 아침 마시는 물 한 잔, 점심 식사 후의 커피 타임. 우리의 일상에서 브랜드 로고가 가장 오랫동안, 가장 가까이 머무는 곳은 어디일까요? 정답은 바로 '주방'입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홈카페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단순한 조리 도구를 넘어 하나의 인테리어 오브제로 자리 잡은 주방 소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스테인리스(Stainless Steel) 소재는 반영구적인 내구성과 모던한 감성 덕분에 기업 VIP 기프트나 브랜드 굿즈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다만 제작 공정이 까다롭고, 위생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기획 단계부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스테인리스 주방 굿즈 제작의 A to Z를 정리해 드립니다.
스테인리스 굿즈를 제작할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용어가 바로 'SUS(Steel Use Stainless)'입니다. 시중에는 다양한 규격이 있지만, 입에 닿는 식기나 텀블러를 제작한다면 고민 없이 SUS 304(18-8 스테인리스)를 선택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전문가 팁: 단가 절감을 이유로 SUS 201을 혼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뢰받는 브랜드라면 반드시 '전면 304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소재 성적서를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인리스 제품은 표면을 어떻게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미러(Mirror) vs 새틴(Satin)
로고 각인 방식
스테인리스 제품을 반짝이게 만드는 연마 과정에서는 '탄화규소' 성분이 사용됩니다. 이 성분은 일반 주방 세제만으로는 잘 제거되지 않으며,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품을 받았을 때 연마제가 묻어 나온다면, 아무리 디자인이 뛰어나도 브랜드 신뢰는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클림에서는 제작 공정 마지막 단계에 전해 연마(Electropolishing) 또는 초음파 세척 과정을 추가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 두 가지 공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주방 굿즈의 핵심 키워드는 무도장(Natural State) 입니다. 예전에는 화려한 색상을 입힌 텀블러나 컵이 인기였다면, 이제는 소재 본연의 색을 살린 디자인이 대세입니다. 이는 분리배출이 쉽고 재활용이 용이하다는 환경적 가치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패키징에서도 변화가 뚜렷합니다. 플라스틱 완충재 대신 허니콤 페이퍼나 재생지 박스를 활용하는 것이 점차 기본이 되고 있습니다. 굿즈를 받는 순간부터 사용하고 버리는 과정까지 브랜드의 친환경 철학을 경험하게 하는 것, 이것이 요즘 굿즈 기획의 핵심입니다.
Q1. 스테인리스 빨대나 수저 세트의 최소 제작 수량(MOQ)은 어떻게 되나요?
기성 제품에 레이저 각인만 진행할 경우 100~300개 단위부터 가능합니다. 다만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형태(금형 제작)를 원하신다면 최소 1,000개 이상의 수량이 필요합니다.
Q2. 로고에 색상을 넣을 수 있나요?
레이저 각인은 소재 자체를 가공하는 방식이라 색상 지정이 불가능합니다(통상 짙은 회색 또는 검은색 계열로 표현됩니다). 컬러 구현을 원하신다면 실크 인쇄나 전사 인쇄를 선택하셔야 하며, 이 경우 별도의 도판 비용이 발생합니다.
Q3. 제작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기성 제품 활용 시 시안 확정 후 2주 내외, 신규 금형 제작 시에는 샘플 확인 기간을 포함해 최소 8~12주 정도의 여유를 두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Q4.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한가요?
SUS 304 소재에 레이저 각인을 적용한 제품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실크 인쇄 제품은 인쇄면이 손상될 수 있어 손세척을 권장합니다.
Q5. 샘플 제작도 가능한가요?
네, 대량 발주 전 샘플 제작을 통해 소재와 마감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샘플 비용 및 기간은 제품 종류에 따라 다르므로 상담을 통해 안내해 드립니다.
스테인리스 굿즈는 단순히 예쁜 것을 넘어 사용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제품입니다. 소재의 순도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연마제 제거까지, 타협하지 않는 퀄리티가 브랜드의 가치를 지킵니다.
CCLIM 클림에서는 스테인리스 주방 굿즈 기획부터 패키징까지 맞춤 제작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브랜드만의 특별한 키친웨어나 테이블웨어를 고민 중이시라면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