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 스테이셔너리 2026.03.11

고객의 테이블을 점유하는 브랜드의 힘, 실패 없는 ‘유리 굿즈(Glassware)’ 제작의 모든 것

#유리굿즈제작 #내열유리컵 #브랜드기프트 #홈카페굿즈 #머들러제작 #전사인쇄 #붕규산유리 #굿즈패키지 #클림 #2026트렌드

오늘 아침, 어떤 컵에 물이나 커피를 담아 드셨나요? 무심코 집어 든 그 유리컵이 누군가에게 선물 받은 굿즈이거나, 특정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제품일 확률이 높습니다. 라이프스타일 굿즈 시장에서 유리 제품(Glassware)은 단순한 용기를 넘어 브랜드의 감도를 전달하는 강력한 오브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텀블러가 휴대용 필수품이라면, 유리컵과 머들러는 고객의 가장 개인적인 공간인 식탁과 책상 위를 차지합니다. 다만 유리 굿즈는 소재의 투명성 때문에 인쇄 불량이나 파손 위험 등 제작 시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습니다. 오늘은 클림이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쌓아온 실패 없는 유리 굿즈 및 티웨어 제작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유해 드립니다.


📌 TL;DR (핵심 요약)

  1. 소재 선택이 핵심: 뜨거운 음료까지 고려한다면 일반 유리보다 내열성이 강한 '붕규산 유리'를 선택하세요.
  2. 영구적인 브랜딩: 세척 시 로고가 지워지지 않도록 고온에서 구워내는 '전사 인쇄' 공법이 필수입니다.
  3. 패키징이 완성: 유리는 파손 위험이 있으므로, 완충 성능과 심미성을 동시에 갖춘 맞춤형 패키지를 설계해야 합니다.

1. 왜 지금 '유리 굿즈'에 주목해야 할까요?

'스몰 럭셔리'와 '홈카페'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미닝아웃(Meaning out)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고 재활용이 용이한 유리 소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리 굿즈의 가장 큰 장점은 '투명함'입니다. 내용물에 따라 제품의 표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SNS 인증샷을 유도하기에 적합한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브랜드 로고가 화려하지 않아도 유리 특유의 깨끗한 질감 덕분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2. 소재 알고 제작하기: 소다석회 vs 붕규산 유리

유리 굿즈를 기획할 때 가장 먼저 직면하는 선택지입니다. 디자인만 보고 결정했다가 실용성 문제로 고객 불만이 생길 수 있으니, 소재 특성을 먼저 파악해 두세요.

  • 소다석회 유리 (Soda-lime Glass): 흔히 볼 수 있는 맥주잔, 일반 물컵 소재입니다. 투명도가 높고 묵직한 무게감이 장점이지만, 급격한 온도 변화에 약해 뜨거운 물을 부으면 깨질 위험이 있습니다. 차가운 음료 전용 굿즈를 기획할 때 비용 효율적인 선택입니다.
  • 붕규산 유리 (Borosilicate Glass): '내열 유리'로도 불립니다. 일반 유리보다 가볍고 열팽창 계수가 낮아 전자레인지 사용이나 뜨거운 차를 우려낼 때 안전합니다. 사계절 활용도를 중시하는 브랜드 굿즈에는 붕규산 유리를 권장합니다.

3. 브랜드의 색을 입히는 인쇄 공정 가이드

유리는 표면이 매끄러워 일반적인 실크스크린 방식으로는 잉크가 쉽게 벗겨질 수 있습니다. 브랜드 로고를 오래 유지하려면 아래 두 가지 방식을 참고하세요.

① 고온 전사 인쇄 (Decal Printing)

특수 안료로 인쇄된 필름을 유리 표면에 부착한 뒤, 600~800도의 가마에서 구워내는 방식입니다. 안료가 유리 표면에 녹아들기 때문에 세척 후에도 로고가 지워지지 않습니다. 다채로운 색상 표현이 가능하지만, 금(Gold)이나 은(Silver) 표현 시 별도의 귀금속 안료를 사용해야 해 단가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② 샌드블라스트 (Sandblasting)

고압의 모래를 유리 표면에 쏘아 미세하게 깎아내는 방식으로, 인쇄보다는 '조각'에 가깝습니다. 색상은 들어가지 않지만 반투명한 무광 질감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프리미엄 웰컴 기프트나 창립 기념 굿즈에 자주 활용됩니다.

4. 세트 구성의 묘미: 머들러와 코스터

유리컵 단품만으로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컵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세트로 구성해 '사용 시나리오'를 제안해 보세요.

  • 유리 머들러 (Glass Muddler): 컵과 같은 소재로 제작해 통일감을 줍니다. 머들러 끝부분에 브랜드 캐릭터나 심볼을 램프워킹(유리를 녹여 모양을 만드는 기법)으로 추가하면 소장 가치가 높아집니다.
  • 리사이클 코스터: 유리의 차가운 느낌을 보완해 줄 펠트나 재생 코르크 소재의 코스터를 함께 구성해 보세요. 유리가 테이블에 닿을 때 나는 소음도 방지해 주는 실용적인 아이템입니다.

5. 배송 안정성을 위한 '세이프티 패키징' 전략

유리 굿즈 제작의 마침표는 패키징입니다. 아무리 예쁜 컵이라도 깨져서 도착하면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이 생깁니다.

단순히 에어캡을 두르는 방식보다는 골판지 박스내부 고정용 가이드 설계를 추천합니다. 제품 형태에 맞게 타공된 고정틀은 외부 충격을 분산시킬 뿐 아니라, 박스를 열었을 때 제품이 정갈하게 놓인 모습으로 첫인상을 높여줍니다. 최근에는 비닐 에어캡 대신 종이 벌집 완충재를 활용하는 것이 친환경 기업 굿즈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A)

Q1. 유리컵 제작 시 최소 수량(MOQ)은 얼마인가요?
기성 제품에 인쇄만 진행할 경우 100개부터 가능합니다. 브랜드 고유의 형태를 만드는 풀 커스텀 금형 제작은 보통 2,000~3,000개 이상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감각적인 기성 형태를 선택해 고퀄리티 인쇄를 입히는 방향을 추천합니다.

Q2. 금박·은박 인쇄 후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가요?
일반적인 금·은 안료에는 금속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전자레인지 사용 시 스파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열 유리컵에 금박 디자인을 적용하려면 반드시 '전자레인지용 금(MW Gold)' 안료를 별도로 지정해야 합니다.

Q3. 인쇄 면적이 넓으면 단가가 많이 오르나요?
유리 전사 인쇄는 면적보다 '색상 수(도수)'와 '인쇄 위치'에 따라 비용이 결정됩니다. 컵 전체를 감싸는 Full-wrap 방식은 한 면 인쇄보다 공임이 추가되지만, 디자인 완성도는 훨씬 높습니다.

Q4. 소량 제작 시 샌드블라스트도 가능한가요?
샌드블라스트는 금형이 필요 없어 소량 제작에도 적합합니다. 다만 세밀한 로고나 작은 글씨는 표현에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디자인 파일을 미리 검토한 뒤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Q5. 패키지도 함께 커스텀 제작이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제품 형태에 맞는 내부 고정틀부터 외부 박스 디자인까지 함께 설계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톤에 맞는 패키지 기획도 함께 상담해 드립니다.


💡 클림(CCLIM)과 함께 만드는 차별화된 유리 굿즈

안녕하세요, 클림입니다.

단순히 로고를 새기는 것을 넘어, 고객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제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가 투명한 유리 너머로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소재 선정부터 패키지 검수까지 세밀하게 함께합니다.

CCLIM 클림에서는 유리 굿즈 및 티웨어에 대한 맞춤 제작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브랜드만의 감각적인 유리 굿즈 기획,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형촌3길 4 (우면동)
  • 상담 문의: 클림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 전화
굿즈 제작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