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림입니다.
신입사원부터 베테랑 현장 매니저까지, 기업 구성원들이 매일 착용하는 '워크웨어(Workwear)'는 단순한 옷이 아닙니다. 고객에게는 브랜드의 신뢰감을, 임직원에게는 소속감을 전달하는 가장 강력한 시각적 도구입니다. 그런데 많은 기업 담당자분들이 유니폼을 제작할 때 디자인이나 가격만 보고 결정했다가, 한 번의 세탁에 로고가 떨어지거나 통기성이 나빠 직원들의 불만을 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브랜드의 전문성을 담아내면서도 현장의 목소리까지 만족시키는 워크웨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최신 트렌드와 함께 실무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원단과 인쇄 기법의 핵심을 정리해 드립니다.
과거 유니폼이 단순히 '작업복'의 영역에 머물렀다면, 지금의 워크웨어는 일상복과의 경계가 허물어진 '비즈니스 고프코어(Business Gorpcore)'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입어도 안전하고 튼튼하면서, 퇴근 후나 미팅 자리에서도 어색하지 않은 세련된 핏이 강조되는 방향입니다.
특히 기후 변화로 여름이 길어지면서 냉감 소재(Cooling Fabric)의 비중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단순히 시원한 것을 넘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한속건(Moisture Wicking) 기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원단을 고를 때 담당자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용어가 바로 '수(Count)'와 '데니어(Denier)'입니다.
유니폼은 일반 티셔츠보다 세탁 횟수가 3~5배 이상 많습니다. 로고가 갈라지거나 떨어지는 문제를 방지하려면 인쇄 기법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워크웨어 제작 예산은 보통 원단 60%, 공임(봉제) 20%, 로고 및 부자재 20% 비율로 구성됩니다. 단가를 낮추면서도 퀄리티를 지키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Q1. 추가 채용으로 10벌 정도만 소량 재주문하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대량 생산 방식(CMT)으로 제작한 경우 소량 추가 제작은 단가가 크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 초기 제작 시 원단을 미리 확보해 두거나, 소량 주문 시에도 품질 차이가 없는 디지털 프린팅 솔루션을 병행하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Q2. 여름 유니폼인데 땀 냄새가 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떤 처리가 필요한가요?
겨드랑이 등 주요 부위 시접에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원단 자체에 항균 방취 가공을 추가하는 옵션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은 이온(Ag+) 소재를 활용한 원단이 기본으로 제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3. 세탁 후 로고가 떨어지면 보수가 가능한가요?
전사 방식의 경우 열압착 장비가 있다면 재부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초기 제작 단계에서 세탁 견뢰도(세탁 후 색 빠짐이나 탈락에 견디는 정도) 테스트를 통과한 업체와 진행하는 것입니다.
Q4. 원단과 컬러를 직접 고르기 어렵습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브랜드 컬러와 착용 환경에 따라 적합한 소재와 가공 방식이 달라집니다. 스와치 샘플을 직접 확인하면서 전문가와 함께 결정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단순히 로고만 박은 옷이 아니라, 직원들이 출근길에 기분 좋게 입을 수 있는 옷. 브랜드의 가치를 담은 워크웨어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드립니다.
CCLIM 클림에서는 디자인 기획부터 원단 선정, 로고 공법 제안까지 워크웨어 맞춤 제작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