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자체 SKU와 유통용 GTIN은 같은 제품을 가리켜도 서로 다른 식별값입니다.
상품 데이터에 두 값을 넣을 때 각각의 필드를 구분하고 실제 판매 단위와 연결해야 합니다.
바코드를 읽었다는 사실만으로 판매 시스템의 상품 연결까지 맞았다고 판단하지 마세요.
내부 코드가 있으니 유통 번호는 필요 없나요?
쇼핑몰이나 창고에서 정한 자체 코드는 내부에서 상품을 찾는 데 쓸 수 있습니다. 외부 유통 채널에서 요구하는 식별값은 그 코드와 역할이 다를 수 있습니다. 내부 코드가 있다는 이유로 다른 식별번호의 입력란에 그대로 복사하면 채널이 기대하는 의미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Google Merchant Center의 GTIN 안내는 GTIN이 올바르다고 확신할 때만 제공하고 값을 추정하거나 만들어 내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이는 상품 데이터의 식별 속성 설명입니다. 내부 SKU를 임의로 그 번호로 바꿔 부르면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해당 상품에 어떤 번호가 부여되어 있는지와 채널에서 어떤 속성을 요구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두 번호를 한 열에 모으면 왜 어려운가요?
담당자끼리 ‘상품 코드’라고만 부르면 SKU인지 GTIN인지 혼동할 수 있습니다. 자료에서 열 이름을 분리하고 출처도 표시하세요. 동일한 제품에서 두 값이 연결된다는 것은 두 값이 같은 문자라는 뜻이 아닙니다. 번호의 길이나 생김새로 추측해 자동 구분하는 방식도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 데이터 항목 | 확인할 역할 | 연결할 대상 |
|---|---|---|
| 내부 SKU | 자체 시스템에서 구별하는 코드 | 해당 옵션과 재고 항목 |
| 유통용 GTIN | 상품 식별을 위한 번호 | 실제 판매하는 거래 단위 |
| 인쇄된 바코드 | 어떤 데이터를 담았는지 | 인쇄 원고의 번호 |
| 스캔 결과 | 장비가 읽어 낸 문자열 | 시스템에서 조회한 상품 |
이 표는 모든 바코드가 GTIN을 담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내부 관리용 바코드도 있을 수 있으므로 어떤 코드 체계와 데이터를 쓰는지 담당자가 확인해야 합니다. 다른 체계의 값을 한 필드에서 섞어 쓰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세트와 낱개에 같은 값을 넣어도 되나요?
실제로 판매하는 단위가 무엇인지부터 확인합니다. 낱개 제품의 식별값을 세트 전체의 값처럼 입력하면 고객이 주문한 단위와 시스템이 찾는 단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동일 상품의 다른 색상과 규격도 적용되는 식별 규칙에 맞게 관리해야 합니다. 번호 부여 규칙은 관련 기관과 채널의 안내를 확인하고 임의로 새 번호를 만들거나 다른 제품의 번호를 복사하지 않습니다.
내부 SKU와 유통용 번호의 대응표에는 판매 단위의 이름도 함께 둡니다. 코드끼리만 나열하면 담당자가 실제 제품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세트 이름이 재사용될 때 구성까지 같다고 가정하지 말고 해당 번호가 어느 구성에 연결되는지 확인하세요.
스캔하면 상품명이 뜨는데도 틀릴 수 있나요?
스캐너가 문자열을 읽는 기능과 판매 프로그램이 그 문자열을 상품에 연결하는 기능은 다릅니다. 바코드가 읽혀도 프로그램에서 다른 상품으로 연결되어 있으면 출고와 판매 기록이 어긋날 수 있습니다. 원고의 번호, 실제 인쇄에서 읽은 값, 조회된 상품과 옵션을 이어서 대조해야 합니다.
새 번호를 등록할 때는 기존 코드와 중복 연결되지 않았는지도 확인합니다. 화면에서 이름이 비슷한 상품을 선택했다고 끝내지 말고 색상과 규격, 구성까지 봅니다. 조회 결과의 사진이 공통 대표 이미지라면 텍스트와 실물 식별 정보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판매 채널이 바뀌면 무엇을 유지하나요?
같은 제품의 내부 식별 관계는 확인할 수 있게 유지하면서 채널이 요구하는 입력 형식과 속성을 따로 맞춥니다. 채널 등록을 위해 내부 코드 체계를 즉흥적으로 바꾸면 기존 주문과 재고 기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변경이 필요하다면 담당 시스템에서 과거와 현재의 연결을 확인한 뒤 진행합니다. 단순히 번호가 등록됐는지보다 주문에서 실제 제품까지 정확히 이어지는지 검토하세요.
마무리
클림의 기획·디자인·생산·검수·납품 과정에서 내부 코드와 유통 식별값이 정확히 연결되는 굿즈 판매를 준비하려면 상담으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