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예쁜 것을 넘어, '오래 쓸 수 있고 안전한' 제품에 지갑을 엽니다.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와 '미니멀리즘' 트렌드가 주방으로 확장되면서, 플라스틱 대신 반영구적이고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굿즈 제작 문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테인리스는 소재 특성상 제작 공정이 까다롭고, 식약처 인증 등 법적 절차가 복잡하여 처음 접하는 담당자에게는 쉽지 않은 영역입니다. 브랜드 로고를 새긴 스테인리스 컵이나 커틀러리가 고객의 식탁 위에서 '애물단지'가 아닌 '오브제'로 남으려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클림이 실무에서 직접 겪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핵심만 짚어드립니다.
스테인리스라고 다 같은 스테인리스가 아닙니다. 주방 굿즈를 기획할 때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은 스테인리스의 등급(Grade)입니다.
클림의 팁: 일반적인 컵이나 텀블러라면 304로 충분하지만, 캠핑용 시에라 컵이나 소스 볼처럼 염분이 강한 음식이 닿는 제품이라면 316L을 검토해 보세요.
많은 브랜드 담당자가 놓치는 부분이 바로 연마제 제거 공정입니다. 스테인리스 표면을 반짝이게 깎아내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탄화규소(연마제)는 2급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테인리스 첫 세척법'이 화제가 될 정도로 민감한 이슈입니다.
주방 굿즈는 물과 세제에 매일 노출됩니다. 일반적인 실크 인쇄는 색상이 화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벗겨질 위험이 큽니다. 브랜드 로고가 반쯤 지워진 컵을 고객이 계속 사용하고 싶을까요?
입에 닿는 제품은 무조건 식품위생법에 따른 정밀 검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현재 기준,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주방용 굿즈는 KC 인증 및 수입·제조 시 검역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재질별로 납, 안티몬 등 유해 물질 용출 기준이 엄격하기 때문에,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제조 파트너를 통해 시험 성적서를 확보해야 합니다.
Q1. 스테인리스 굿즈 제작 시 최소 수량(MOQ)은 얼마나 되나요?
기성 제품에 로고만 각인하는 경우 100개 단위로도 가능하지만, 브랜드 전용 형태(금형)를 새로 제작하는 경우에는 최소 1,000개 이상의 수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2. 무광과 유광 중 어떤 것이 더 인기가 많나요?
최근에는 지문이 잘 묻지 않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새틴 무광 마감이 대세입니다. 반면, 클래식하고 깔끔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거울처럼 빛나는 유광(Mirror) 마감을 추천드립니다.
Q3. 로고를 컬러로 넣고 싶은데 불가능한가요?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전용 잉크를 사용하는 패드 인쇄나 고온 소성 방식이 있지만, 내구성이 레이저 각인보다 낮습니다. 브랜드 컬러가 핵심이라면 손잡이 부분만 실리콘이나 플라스틱 소재와 결합하는 '소재 믹스매치' 방식을 제안해 드립니다.
Q4. 제작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기성 제품 각인의 경우 샘플 확인 후 약 3~4주, 금형 신규 제작이 포함된 경우에는 8~12주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시즌 굿즈나 행사용 제작이라면 일정을 넉넉히 잡는 것을 권장합니다.
Q5. 해외 생산과 국내 생산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가요?
단가 면에서는 해외 생산이 유리하지만, 식약처 인증 및 품질 관리 측면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사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클림에서는 검증된 제조처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모두 안정적인 품질을 보장합니다.
스테인리스 주방 굿즈는 고객의 일상 가장 깊숙한 곳인 '식탁'에 머무는 아이템입니다. 그만큼 제작 과정에서 전문성과 정직함이 요구됩니다. 소재 선택부터 까다로운 인증 절차까지, 클림이 브랜드의 품격에 걸맞은 프리미엄 주방 오브제를 완성해 드립니다.
CCLIM 클림에서는 스테인리스 주방 굿즈에 대한 소재 선정, 공법 선택, 인증 절차까지 맞춤 제작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할수록 가치가 느껴지는 브랜드의 선물, 지금 클림과 함께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