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굿즈 제작에 사진 촬영까지 맡긴다면 촬영 횟수와 최종 납품 사진 수를 나누어 견적받으세요.
촬영할 실물·구도·보정 범위와 사용할 파일의 형태를 함께 정해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사진 원본, 보정본, 웹용 파일이 모두 포함된다고 가정하지 말고 실제 인계물을 확인합니다.
제품 사진 촬영 포함은 어떤 결과를 뜻하나요?
제작 과정에서 샘플 사진을 보내주는 일과 판매용 사진을 별도로 촬영하는 일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제품 상태 확인을 위한 사진을 받는다는 합의가 상품 페이지에 쓸 촬영 서비스까지 포함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견적 요청에서 확인용 사진과 판매용 납품 사진을 먼저 나누세요.
촬영 대상도 실제로 구분해야 합니다. 같은 파우치의 색상별 사진인지, 서로 다른 구성을 묶은 세트 사진인지에 따라 준비할 실물이 다릅니다. 옵션 사진이 필요한데 대표 제품 하나만 보내면 추가 준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떤 완성품을 누가 언제 촬영 장소에 제공할지 함께 적습니다.
촬영한 장수와 납품할 장수는 같은가요?
셔터를 누른 횟수, 검토용으로 보여줄 사진, 최종 보정해 줄 사진을 구분해 문의하세요. 여러 사진을 찍고 일부를 고르는 방식이라면 선택 주체와 선택 시점이 필요합니다. 발주자가 촬영 전 구도를 확정해야 하는 방식인지 촬영 후 후보에서 고르는 방식인지도 확인합니다.
| 견적에 넣을 항목 | 발주자가 정리할 내용 | 업체에 확인할 범위 |
|---|---|---|
| 촬영 대상 | 품목·옵션·실제 구성 | 대상별 준비와 촬영 포함 여부 |
| 구도 | 정면·뒷면·세부 등 필요 장면 | 최종 납품 컷의 구분 |
| 보정 | 배경과 먼지 제거 등 요청 | 포함 보정과 추가 작업 |
| 파일 | 사용할 매체와 필요한 형태 | 크기별 파일·원본 제공 여부 |
| 수정 | 빠진 장면이나 사양 변경 | 재촬영과 재보정의 구분 |
같은 장면의 웹용 작은 파일과 큰 파일을 각각 받는 일을 서로 다른 촬영 컷으로 셀지 업체마다 다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최종 사진의 내용과 파일 변형 수를 나눠 적으면 무엇을 비교하는지 분명해집니다.
원본 파일을 받으면 바로 쓸 수 있나요?
촬영 원본과 보정 결과가 반영된 출력 파일은 다를 수 있습니다. Adobe Lightroom 내보내기 안내는 편집한 사진을 JPG 등으로 내보내는 선택과 원본을 내보내는 선택을 구분합니다. 파일을 준다는 말만으로 보정 완료 상태까지 같은 것으로 이해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기술 설정을 직접 지정하기 어렵다면 사용할 매체를 먼저 알리세요. 상품 페이지와 인쇄 홍보물에 필요한 결과가 같은지 담당자에게 확인받을 수 있습니다. 원본 제공 여부는 요청하고 합의할 사항이며 촬영을 맡겼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작업 파일이 자동으로 포함된다고 가정하지 않습니다.
제품이 바뀌면 재보정으로 해결되나요?
자잘한 표면 먼지를 지우는 보정과 다른 옵션 제품을 새로 찍는 작업을 구분해야 합니다. 촬영 이후 실제 제품의 인쇄 위치나 구성품이 바뀌었다면 기존 사진을 어떻게 수정할지 협의합니다. 보정으로 고친 이미지를 새 제품의 실물 상태처럼 사용해도 되는지는 실제 일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필요한 세부 사진이 빠졌을 때 기존 장면을 확대해 쓸 수 있는지도 무조건 약속하지 마세요. 사용 목적에 충분한 정보가 남아 있는지 촬영 담당자의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견적에서는 재촬영이 필요한 조건과 보정 범위에서 처리하는 조건을 나누어 받습니다.
납품 파일은 상품과 연결돼 있나요?
여러 옵션을 한 번에 촬영하면 파일이 어느 제품을 보여주는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촬영 때 사용한 실제 상품 식별값과 옵션명을 전달하고 최종 파일명이나 목록에 연결하는 범위를 요청하세요. 보기 좋은 사진을 받았어도 상품을 잘못 연결하면 판매 자료로 쓰는 단계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최종 인계 목록에는 선택한 컷과 제공 파일 형태를 적습니다. 아직 선택하지 않은 후보 사진이 납품 완료로 계산되는지, 빠진 파일이 없는지도 그 목록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클림의 기획·디자인·생산·검수·납품 과정에서 굿즈 제작과 제품 사진의 인계 범위를 함께 정하려면 상담으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