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림입니다.
혹시 최근 한강 변이나 공원에서 똑같은 티셔츠를 맞춰 입고 달리는 러닝 크루들을 보신 적 있나요? 요즘은 단순히 혼자 운동하는 것을 넘어, 뜻이 맞는 사람들과 결속력을 다지는 커뮤니티 문화가 완전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런 결속력을 시각적으로 가장 잘 보여주는 장치가 바로 '팀 굿즈'입니다. 하지만 일반 캐릭터 굿즈나 문구류와 달리, 운동복을 포함한 스포츠 굿즈는 제작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디자인만 예쁘다고 끝이 아니기 때문이죠. 땀 흡수가 안 되거나, 한 번 세탁했는데 로고가 갈라져 버린다면 그 굿즈는 곧장 옷장 구석으로 향하게 됩니다.
오늘은 러닝 크루, 테니스 클럽, 사내 운동 동호회 담당자분들을 위해 실패 없는 스포츠 팀 굿즈 제작 노하우를 정리해 드립니다.
일상복으로는 면 소재가 최고지만, 활동량이 많은 스포츠 굿즈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 클림의 팁: '기능성' 문구만 믿지 마세요. 샘플을 받아 손으로 늘려봤을 때 복원력이 좋은지, 비침 정도는 어떤지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스포츠 굿즈는 일반 티셔츠보다 훨씬 자주 세탁합니다. 팔을 휘두르거나 몸을 비트는 동작도 많아 인쇄면에 물리적인 힘이 계속 가해지죠. 어떤 방식으로 인쇄하느냐에 따라 굿즈의 수명이 결정됩니다.
스포츠 팀 굿즈 디자인 시 실무자들이 자주 놓치는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드립니다.
요즘 크루들은 운동할 때만 굿즈를 입지 않습니다. 카페나 일상에서도 어색하지 않은 디자인을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합니다.
Q1. 10명 내외의 소규모 크루인데 제작이 가능할까요?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최소 수량(MOQ) 장벽이 높았지만, DTF 전사 기술의 발달로 티셔츠 5~10장 단위의 소량 제작 업체가 많아졌습니다. 다만 수량이 적을수록 장당 단가는 다소 높아질 수 있습니다.
Q2. 기능성 티셔츠에 인쇄하면 땀 배출 구멍이 막히지 않나요?
나염이나 두꺼운 고무 전사는 통기 구멍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로고를 통으로 크게 잡기보다는 글자 외곽만 따는 방식(누끼 디자인)으로 제작하거나, 통기성이 유지되는 승화 전사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세탁기나 건조기를 자유롭게 사용해도 되나요?
대부분의 스포츠 굿즈는 찬물 세탁을 권장합니다. 특히 열로 압착한 전사 방식은 건조기 고온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자연 건조하거나 저온 건조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굿즈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Q4. 반사 소재는 별도 비용이 많이 드나요?
전체 디자인에 적용하면 단가가 올라가지만, 로고 일부나 포인트 라인에만 적용하면 추가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면적과 위치를 잘 조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Q5. 원단 색상에 따라 인쇄 방식이 달라지나요?
맞습니다. 승화 전사는 흰색 또는 밝은 색 폴리에스터에만 적용되며, 짙은 색 원단에는 DTF 전사나 나염이 더 적합합니다. 원단 색상을 먼저 결정한 뒤 인쇄 방식을 선택하는 순서를 권장합니다.
우리 크루만의 정체성이 담긴 굿즈는 팀원들에게 '우리는 하나'라는 자부심을 줍니다. 하지만 소재와 공정에 대한 이해 없이 겉모습만 쫓다 보면 소중한 제작비를 낭비하고 팀원들의 외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크루의 활동 성격(야간 위주인지, 동작이 격렬한지, 일상 겸용인지)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소재와 제작 방식을 선택해 보세요.
CCLIM 클림에서는 소재 선택부터 인쇄 공정, 디자인 최적화까지 스포츠 팀 굿즈 전반에 걸친 맞춤 제작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크루가 더 빛날 수 있도록, 클림이 함께하겠습니다.